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만에 100만관중을 돌파했다.
KIA는 28일 "이날 SSG 랜더스전 5회말 종료 시점 기준 1만3138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198명으로 백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4년 개장 이래 2번째이자 2017년 이후 7년만이며, 59경기만의 백만 관중 돌파로 2017년 70경기의 기록을 11경기 앞당겼다"라고 했다.
KIA는 올 시즌 경이적인 관중 동원 페이스를 보여왔다. 59경기 중 21경기서 매진을 기록했다.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매진 행렬을 벌여온 끝에 구단 창단 후 두 번쩨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광주광역시 인구가 약 141만 2986명이니, 엄청난 대업이다. 단순계산상 대다수 광주시민이 지금까지 챔피언스필드를 1차례 정도 찾은 것이란 얘기다.
KIA는 "2017년에 달성한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인 102만4830명에도 2만4615명을 남겨뒀다. 28일 현재 챔피언스필드 매진은 21회로 구단 최다 타이(무등경기장 포함)를 기록중이다"라고 했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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