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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이 기획 중이다.
'나는 솔로' 측은 28일 마이데일리에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을 기획 중인 것은 맞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 캐스팅 역시 공식화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그간 개성 강한 출연진들의 꾸밈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16기 '돌싱 특집' 2탄의 경우 시청률 6.5%(닐슨 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욱이 많은 연예인들이 '나는 솔로' 출연을 희망한 바 있어 이번 기획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이제는 MC를 많이 했으니 플레이어가 돼서 연예인 버전 '나는 솔로'가 있으면 나가고 싶다"며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방송인 최화정, 배우 안은진, 이진욱 등이 '나는 솔로' 출연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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