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결혼 20년 차 코미디언 김지혜의 걱정에 반박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부러움 유발자인 코미디언 박준형과 김지혜,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 유튜버 제이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준형 씨, 김지혜 씨. (결혼) 20년 동안 헤어지지 않은 게 누구 덕이라고 생각하시냐. 알고 싶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탁재훈은 "어쩔 수 없이 산거냐"라고 거들었다.
김지혜는 "여러 가지다. 처음에는 우리도 한몇 년 동안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었다"며 "신혼도 3개월 차 되니까 약간 식더라"라며 "그쯤 되면 둘이 많이 식을 것"이라고 신혼인 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를 걱정했다.
이에 줄리엔강이 "지금 벌써 3개월 됐는데 우리 아직도 정말 뜨겁다"고 반박했지만 김지혜는 "이제 곧이다. 지금 날이 뜨거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지헤는 "(코미디언 부부 중에) '(이혼) 1호가 될 수 없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우리가 그렇게 되면 코미디언 커플 중에 1호가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