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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28일 진영전 콘텐츠 증오의 경계
전사, 군주 클래스 리부트와 함께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진행 예정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THE CHAOS(더 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W>는 지난 16일 진행한 ‘스튜디오W’ 방송에서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마족신전에서 벌이는 진영전 증오의 경계 △전사, 군주 클래스 리부트 △빠른 성장을 위해 혜택을 강화한 마계 정벌단 이벤트 △9월 업데이트 예정인 실렌의 성소 등 더 카오스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마족신전은 83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매주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마족신전에서 획득한 혈석, 영혼석은 전설 등급의 노예의 표식, 대장군의 표식 강화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혈석 파편, 영혼석 파편은 저주받은 피, 연금술사의 돌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저주받은 피와 연금술사의 돌을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오는 28일 진영전 콘텐츠 마족신전: 증오의 경계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발록과 야히 진영으로 구분된 마족신전에서 하나의 진영에 소속되어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사와 군주는 클래스의 콘셉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부트한다. 전사 클래스는 상향된 대미지와 회복능력을 기반으로 전투의 지속성을 개선했다. 전사 클래스 이용자는 4종의 신규 스펠과 18종의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군주 클래스는 레벨이 오를수록 스펠 효과가 강화되고, 혈맹 단위 전투에서의 역할이 확대된다. 성장 정도에 따라 전장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질 예정이다.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7종의 신규 스펠과 9종의 개선된 스펠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오는 28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본인의 캐릭터를 전사나 군주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는 계정당 1회만 가능하다.
엔씨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보다 혜택을 강화한 ‘마계 정벌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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