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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2 본선 진출팀 △SGA Incheon △Nuclear GC △MIR Gaming △UR
최종 우승팀 한국 대표로 오는 10월 방콕서 열리는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 출전
‘2024 발로란트 게임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이 시작한다. /한국e스포츠협회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세계 최고 발로란트 여성팀에 도전할 한국대표를 뽑는 마지막 관문인 ‘2024 발로란트 게임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이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는 <발로란트> e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대회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운영한다.
앞선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예선에는 SGA Incheon과 Nuclear GC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두 팀은 지난 5월 스테이지 1의 1, 2위에 올랐던 MIR Gaming과 URACHACHA(구 BSG GC)팀과 이번 본선에서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은 26일부터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3전2선승, 최종 결승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먼저 26일 오후 5시 1일차에 4강 1, 2경기가 방송경기로 진행되며, 대진은 추첨결과 1경기 MIR Gaming 대 SGA Incheon, 2경기 Nuclear GC 대 URACHACHA로 결정됐다.
그 결과에 따라 27일 승자조, 패자조 경기가 비방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최종진출전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450만원과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3, 4위에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방송은 26일 오후 5시 4강 1, 2경기와 28일 오후 2시 최종결승전 및 결승전 시청이 가능하다”며 “발로란트 채널과 한국e스포츠협회 채널 아프리카TV, 유튜브, 치지직 등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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