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2024 차이나조이’ 부스 참가…“중국 서비스 고도화”

텐센트 게임즈 부스에 준비
15일간 현지 테스트 진행

펄어비스가 중국 게임 전시회 2024 차이나조이에 <검은사막>을 출품한다. /펄어비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펄어비스가 텐센트와 함께 중국 게임 전시회 ‘2024 차이나조이’에 검은사막을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이달 26~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참관객들은 텐센트 부스에서 검은사막을 만나볼 수 있다. 시연대에서 검은사막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크나이트, 란, 레인저 등 인기 클래스 코스튬 플레이, 미니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천5백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 매년 최고의 MMO, 혁신적인 MMO 등 수상하며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 현지 테스트를 23일부터 8월 6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한다. 현지 테스트로 중국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텐센트 게임 플랫폼 위게임에서 출시가 기대되는 신작 주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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