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을 키우며 겪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나가는 병에 걸린 서이...비 오면 지하 주자창이라도 가야 함. 눈 뜨고 잠옷 입고 바로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서이 양의 손에 이끌려 지하주차장으로 나온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이 양은 귀여운 상·하의와 양말 그리고 신발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반면, 이병헌은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급하게 외출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서이가 드디어 세상의 맛을 알았군요" "아빠 손가락 잡고 강제 운동시키는 효녀인가요" "뒷모습만 봐도 너무 귀엽다. 나중에 더 크면 엄마랑 친구처럼 매일 나가면 더 재밌으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딸 서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해 이병헌과 두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민정은 오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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