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여신 아니랄까 봐…'아찔 원피스 소화'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권은비가 매력을 발산했다.

권은비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장미꽃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의상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쇄골과 볼륨감 넘치는 가슴 라인이 드러난 슬립 원피스 형태의 의상이었다.

단발머리에 볼드한 액세서리와 장미꽃의 초커 목걸이까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14일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를 발표했다.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담은 곡이다.

도입부에서는 몽환적인 보컬이, 후렴부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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