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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가 다시 한 번 실감나는 순간이다.
배우 한채영이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분홍빛 트위드 재킷에 흰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화사한 봄 햇살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더불어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바로 그녀의 각선미.
43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다리 라인과 우아한 자태는 그야말로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를 증명한다. 팬들 사이에선 “역시 원조 바비인형”, “관리의 아이콘”, “말라서 예쁜 게 아니라 예뻐서 더 날씬해 보이는 사람”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채영은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데뷔, '쾌걸춘향', '온리유',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스캔들'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다시금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그는 4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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