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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한효주는 1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꽃이 활짝 피었는데 아직 춥네 다들 몸 조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선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편한 트레이닝 바지에 긴 점퍼를 입고 날이 추웠는지 털모자를 쓰고 봄나들이에 나선 모습. 한효주 옆에는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얼굴을 알수 없는 한 남자가 뒤따르고 있다.
한효주는 "오랜만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그 남자가 누구인지 소셜미디어 주소를 입력했다. 옆에서 함께 걷는 사람은 바로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한효주와 박만현은 배우와 스타일리스트로 만나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효주는 또 식탁에 차려놓은 밥상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준 봄나물과 쑥된장국, 밥만 맛있게 해서 얌냠"이라고 썼다. 반찬통엔 시금치, 콩나물 무침과 동그랑땡이 담겼고 밥 옆에 놓인 국그릇엔 봄내음 가득한 쑥된장국이 보인다. 소박하지만 어머니의 자식 사랑이 느껴지는 푸짐한 밥상이기도 하다.
한편 한효주는 차기작으로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틱 어나니머스' 출연을 확정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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