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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45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0일 홍지민은 자신의 SNS에 "난임이었던 제가 시험관 3번, 인공수정 3번 다 실패했던 제가 한약을 먹고 43살에 첫째를, 45살에 둘째를 자연 임신을 하고 출산했다"고 올렸다.
이어 "제 삶은 출산 후와 출산 전후로 나뉜다고도 볼 수 있다. 지금은 갱년기 한약까지 먹고 있다"며 "지금도 전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 두 딸의 엄마라니 엄마로서 아내로서 배우로서 딸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3년생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2015년 첫째 딸을, 2017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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