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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준비를 마쳤다.
지난 9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담비 리얼 출산준비 최초 공개! 출산 가방, 김희철 선물'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쓰담이분들 저 (출산) 일주일 남았다. 이제 일주일 후면 따봉이와 함께다. 오늘 마지막 검사를 마쳤고 태동 검사랑 다 했는데 건강하다고 한다. 오늘 동의서 쓰고 병실 잡고 주치의 선생님이랑 이야기했다. 전지태반은 어쩔 수 없이 갖고 가는 거라 수술 잘 해주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출산 가방을 마지막으로 업로드 주기가 1~2주 될 거 같다. 회복 속도가 얼마나 될지를 정확히 모른다"며 "조금 공백 기간이 있을 것 같아 양해 부탁드린다. 몸이 회복되면 다이어트 콘텐츠로 가보려고 한다. 아기도 아기지만, 제 몸도 소중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많이 긴장되고 무섭기도 하다"는 손담비는 "여러 감정이 드는 일주일이다. 병원에서 5일 있다가 조리원으로 간다. 집을 3주 정도 비우게 되어서 챙길 게 많다"고 설명했다.
세안도구부터 신생아 옷, 튼살크림, 압박스타킹, 손목보호대, 복대 등 필요한 것들을 모두 챙긴 손담비는 "출산 잘하고 오겠다. 따봉이와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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