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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40)이 오프날 오전 일상을 공유했다.
민혜연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아랫집 공사소리가 시끄러워 쫓겨나듯 나온 오프날 오전. 카페도 좋고 겸사겸사 벚꽃놀이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혜연이 카페에서 즐긴 간단한 브런치가 담겼다. 가장 먼저 흰 접시 위 잠봉뵈르가 눈길을 끈다. 겉바속촉 느낌의 바삭한 바케트와 얇게 저민 햄이 풍성하게 들어간 잠봉뵈르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그 옆에는 커피와 우유가 예쁘게 층을 이룬 아이스 라테 한 잔이 담겼다.
이와 함께 민혜연은 아름다운 벚꽃 사진도 공개했다.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나무들이 푸른 하늘을 가릴 정도로 풍성하게 피어있다. 분홍 벚꽃 사이 살짝 보이는 연둣빛 새잎 또한 눈길을 끈다. 맑고 청명한 하늘까지 봄기운이 물씬 풍겨 감탄을 부른다.
이처럼 민혜연은 카페부터 벚꽃까지 오프날 오전은 우아하게 만끽하고 있다. 여유와 느긋함으로 가득한 민혜연의 휴식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본명 박진태·50)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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