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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준호와 아이브 장원영이 ‘10주년 AAA 2025’ MC로 발탁됐다.
10일 AAA 측은 이준호와 장원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6일 열리는 ‘10주년 AAA 2025’ 시상식 호스트로 올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장원영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AAA’ MC를 맡게 됐다. 장원영은 지난해 ‘AAA 2024’에서 ‘퀸 오브 AAA’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AAA’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준호가 ‘AAA’의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준호는 ‘AAA 2022’와 ‘AAA 2023’에서 2년 연속 배우 부문 대상 ‘올해의 배우’를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처음 열린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매회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글로벌 축제의 장을 더욱 성대하게 꾸미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간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줬기에 더욱 특별한 이번 ‘10주년 AAA 2025’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0주년 AAA 2025’는 12월 6일 ‘10주년 AAA 2025’ 시상식과 12월 7일 ‘10주년 AAA 페스타’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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