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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또 군복 입었다!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연 예정…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택연(본명: 옥택연)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군복을 착용한 영상을 올려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택연은 10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군복을 입고 걸어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 “또비군”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예비군 훈련에 참석 중임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 옥택연은 "또비군"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택연은 누구보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과거 그는 미국 영주권자로서 한국에서 군 복무를 안 할 수 있었다. 한국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결정했다. 이에 그는 '캡틴코리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심지어 택연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도 그는 재활을 거쳐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군 복무 동안 특전사 표창까지 받으며 병역의 의무를 책임감 있게 완수했다.
한편, 택연은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주연 ‘경성군 이번’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택연은 차갑고 완벽한 왕족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순정적인 ‘직진 남주’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신예지 인턴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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