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하차’ 박수홍, 늦둥이 딸 재롱에 흠뻑 “더 예뻐졌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는 큰 눈망울과 인형같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재이는 아빠 등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감상하며 미모를 뽐냈다.

네티즌은 “환하고 화사하고 우아하게 생겼다”, “재이가 벚꽃보다 더 예뻐”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우리 재이(딸)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다”면서 “(이유식을 먹는 게) 처음이다. 계속 냠냠냠냠하면서 먹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최근 13년간 진행하던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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