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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에 아이유가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억 8449만 5514건을 분석했다.
1위 아이유에 이어 박보검(2위), 서강준(3위), 변우석(4위), 정해인(5위), 하정우(6위), 이병헌(7위), 차주영(8위), 이제훈(9위), 박형식(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관계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최근 6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1위를 포함해 볼리비아, 칠레, 모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9개국에서 상위권으로 급부상하며 주목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을 맡은 아이유와 박보검이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남녀 1위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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