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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수 김희재가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부로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426만 원을 달성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지속적인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가수 김희재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22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히어 이 고(HEERE WE GO)'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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