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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눈부신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제니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니가 한 향수 브랜드와 협업한 화보로 보인다.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인다. 그는 시스루 소재와 플라워 디테일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우아함과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모델 못지않은 제니의 직각 어깨 라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각적인 미감과 향기가 어우러진 이번 화보는 전체적인 완성도 또한 높였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민트색이 잘 어울리는 제니" "제니의 미소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이번 화보는 완전 찰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매했다. 그의 신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제니는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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