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국내산 등심 및 습식 빵가루 사용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소디프가 신제품 돈까스 2종을 출시한다.
소디프는 '스마트 등심돈까스'와 '스마트 순살돈까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이달 중순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총 4규격으로 각각 3.6kg(180g x 20개), 3.9kg(130g x 30개)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주요 납품처인 대기업 케이터링 전문 업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신제품 2종은 국내산 등심을 사용한 제품으로 돈육 함량이 높고,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고소하고 가장 대중적으로 제조됐다. 모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의 인증을 받아 위생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소디프의 100% 자회사인 제이원푸드와 합작해 개발됐다. 제이원푸드는 돈까스와 떡갈비 등 분쇄가공육 중심의 냉동식품 특화 기업으로 소디프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TV 홈쇼핑 등에서 이름을 알린 알렉스 돈까스, 예미정 떡갈비를 기획한 기업이기도 하다.
소디프는 올해 돈까스 2종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공식 출시만 남겨놓고 세부 사항을 가다듬고 있는 상품들도 다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적합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각오다.
정은주 소디프 대표는 "36년간 쌓아온 업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상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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