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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근 호텔 돌잔치 수요 증가에 발맞춰 프리미엄 돌잔치 패키지 ‘디어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올해 돌잔치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VIB족’과 부모·친척까지 소비에 나서는 ‘텐 포켓’ 트렌드가 확산되며 프리미엄 돌잔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내 푸드익스체인지,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페이 등 3곳의 레스토랑에서 돌잔치 패키지를 진행한다.
각 업장별로 중식·프렌치·뷔페 등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돌잔치 의상, 돌잡이 용품, 전용 연회룸, 레스토랑 식사권 등이 패키지에 포함돼 돌잔치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페이’는 자연송이 전복 스프, 북경오리, 활바닷가재 분사찜 등 고급 중식 코스를,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부라타치즈 샐러드, 관자구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 프렌치 코스를 제공한다. ‘푸드익스체인지’는 다양한 고급 메뉴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인 프리미엄 뷔페로 꾸며진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아이의 첫 생일을 소중하게 기념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니즈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드래곤시티는 프라이빗한 공간과 고품격 다이닝, 실속 있는 혜택까지 갖춘 차별화된 돌잔치 패키지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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