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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이연복 셰프가 산불 피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윤병일PD와 MC 붐, 이연복 셰프, 효정, 이정현, 김재중, 이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간담회 시작과 동시에 "드릴 말씀이 있다"며 자필 편지를 준비했다. 이 셰프는 "지금 국가적 재난 상황인데 이재민 분들에게 참담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기리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현 또한 "산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 희생자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7개 시·군으로 번졌다. 26일 오후 4시 기준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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