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명대사 모음
'폭싹 속았수다'의 마지막 겨울을 기다리며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주옥같은 명대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따뜻한 봄날의 햇살로 비추고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되새겨보게 되는 명대사를 만나 보자.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애순과 애순밖에 모르는 팔불출 관식이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21일까지 '1막 봄', '2막 여름', '3막 가을'을 공개했다. 28일 '4막 겨울'이 공개된다.
4막 예고편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금명(아이유)의 모습과 그를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영범(이준영)의 웃음으로 시작한다. 이어 애순(문소리)과 관식(박해준)이 등장 후 어른이 된 금명과 은명(강유석)의 순간들과 겹쳐지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고비를 넘어 그럼에도 다시 찾아오는 봄을 향한 희망을 예고한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기다리는 애순과 관식의 인생 사계절 속에서 이제 마지막 계절만 남겨두고 있다. 3월 28일 공개될 '폭싹 속았수다'의 4막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진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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