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인천 현대제철이 다시한번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주말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8강 경기가 모두 진행돼 4강 대진이 확정됐다.
3월 22일 오후 7시 열린 인천 현대제철과 밤 카툰과의 경기에서 인천 현대제철은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김명진 선수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라 지난해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 기회를 만들었다.
4강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컨트리클럽을 접전 끝에 5-4로 물리친 호치민시티와 대만의 타이중 블루 웨일을 3-0으로 물리친 호주 멜버른시티, 우라와 레즈를 승부차기로 누른 중국 우한장다가 합류했다.
인천 현대제철은 호주 멜버른시티와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4강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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