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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유명 가수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가수 A씨를 협박한 혐의로 B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A씨가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우연히 습득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소속사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뒤 일주일 만에 경기도 양평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공범 1명을 추적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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