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이 한국골프장경영협회를 이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19일 제주 신화월드메리어트호텔과 엘리시안제주에서 개최한 2025년 정기총회에서 207개 회원사 중 176개 회원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을 제20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동호 회장은 1966년생으로 1992년도부터 골프장 업계에 종사한 실무중심의 경영인다. 임페리얼레이크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 충청지역협의회장를 지낸 뒤 현재는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다음 달 1일 취임해 2028년 3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끈다.
최동호 회장은 “협회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회원사에게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며, “골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스포츠로써, 골프산업의 인식전환을 통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 골프산업의 정책개발을 통해 K-골프경영이 국제표준에 도달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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