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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4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챔피언십은 <레이븐2> 첫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억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명 돌파 등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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