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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PC 온라인 액션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를 오는 4월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0.2.0.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한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젬·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 추가·개선이 이루어진다.
헌트리스는 앞서 공개된 6개 클래스에 이은 첫 번째 신규 클래스다. 창을 다루는 여성형 캐릭터로, 창을 던지고 찌르는 등 근접과 원거리 공격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클래스로서 활약한다.
신규 전직 클래스도 함께 선보인다. 스킬에 장착해 부가적인 능력치 옵션을 제공하는 보조젬도 대거 추가한다. 여기에 특별한 능력치를 가진 고유 아이템도 선보인다.
편의성 개선과 엔드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엔드 콘텐츠 아틀라스에서 이용자가 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공략하는 탑 개편이 이루어진다.
필드 몬스터 사냥과 보스 몬스터 공략에 따라 무기·스킬 세팅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여기에 게임 전반의 시각적, 청각적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오는 3월 28일 0.2.0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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