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2025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 방향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를 제시했다.
연말 대규모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맵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한다. 전략적 플레이를 강화하고자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 맵에 지형 파괴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와 맵 간 상호작용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든다.
일반 매치, 경쟁전, 이스포츠 간 연계를 강화해 보다 일관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일반 매치 다양한 콘텐츠를 경쟁전에도 도입해 두 모드 간 플레이 경험 차이를 줄일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게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한다. 그 일환으로 ‘PUBG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현재 다양한 모드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초기 버전에는 팀 데스매치(TDM) 모드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 대응 기술을 더욱 강화한다”며 “고도화된 불법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탐지·방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