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우리 부부의 17주년 결혼기념일 저녁식사. 처음 만난 날은 20년이 되어서 이제 아주 절친이 되어버렸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며칠전인가. ‘수정아, 네가 제민이 태어나기 전에는 날 참 좋아했는데!’해서 날 빵터지게 만든 남편. 매일 저녁 제민이와 다른 메뉴로 차려주는게 요즘 내 사랑이라구! 비록 애교 목소리는 사라진지 오래이지만. 앞으로 서로 지금까지처럼 아껴주며 살기로 약속!(애교버전)#결혼기념일 #17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금융인 남편, 아들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달 아들이 홍콩의 명문 중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강수정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을 낳기 위해 시험관 시술 6번, 유산 3번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