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육성재, 김지연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1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SBS 새 드라마 '귀궁' 주연 배우 육성재, 김지연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지난 17일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육성재는 여리의 첫사랑이자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 빙의된 검서관 윤갑으로 분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육성재는 다정한 꽃도령 윤갑부터 악신 이무기 강철이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연은 무녀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아가는 여리 역을 맡았다. 첫사랑 윤갑의 몸에 이무기가 빙의하면서 전대미문 로맨스에 휘말리게 된다. 김지연이 육성재와 맞출 로맨스 호흡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귀궁'은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섬'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