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하남 보바스병원에 1억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전자제품 기증식’을 열고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노트북, 태블릿, 가습기 등 IT 및 생활가전까지 병원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전달했다.
기증된 제품은 병원 내 입원실,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하남 최대 규모의 재활 특화 병원으로, 총 24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 아동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기증 외에도 아동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Hi-과학콘서트’, 결연후원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복 3代 캠페인’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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