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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김설현)이 오랜만에 산을 찾았다.
설현은 17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인왕선, 월요팅!!!!!!" 이라고 적고 인왕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정상을 알리는 팻말 앞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설현은 캡모자를 쓰고 핑크색 패딩 상의에 등산용 카고 바지를 입었다.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에 활짝 웃는 모습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을 닮았다. 지인들과 함께 등산후 백반집을 찾아 식사하는 사진도 보인다. 모자를 거꾸로 돌려쓰고 김치찌개를 보며 군침을 흘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다.
설현의 등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순미 넘치고 예뻐요" "월요일 파이팅" "나도 같이 등산하고 싶어요" "한송이 봄꽃이네요" "군침 흘리는거 너무 귀여워"라며 응원했다.
한편, 설현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디즈니+ '조명가게'에서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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