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직접 운영하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7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다. 골프, 천연 노천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테니스장, 축구장, 수영장, 당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리조트가 위치한 큐슈 남단의 가고시마는 일본인들도 즐겨 찾는 휴양지다.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섬의 장관을 직접 볼 수 있다. 활화산에서 나온 천연 흑 모래찜 찔 온천은 여독을 푸는데 안성마춤이다. 가고시마 특산품인 흑돼지와 고구마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위스키도 일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골프&힐링 서비스 패키지는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요금은 각각 35만 8000원, 53만 7000원부터 시작한다.
쇼골프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일본 전통의 문화를 체험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올인원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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