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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를 오는 4월 5일에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0.2.0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해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 추가·개선이 이루어진다.
티저 영상에서 공개한 ‘헌트리스’를 선보인다. 헌트리스는 창을 다루는 여성형 클래스로,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사냥꾼이다. 얼리 액세스와 함께 공개된 6개 클래스에 이은 첫 번째 신규 클래스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했던 신규 전직 클래스도 함께 추가한다. 다양한 보조젬·고유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킬에 장착해 사용하는 화산 분출, 냉각 등 신규 보조젬을 대거 추가하고, 유니크한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투구·무기 등의 고유 아이템으로 게임 재미를 더한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진다. 게임 전반 시각적, 청각적 개선을 비롯해 엔드 콘텐츠 확장, 편의성 시스템 확충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는 3월 28일에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 0.2.0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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