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세븐’ 김민선7, 아페쎄 골프웨어 입고 KLPGA 투어 뛴다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KLPGA 김민선7이 아이디룩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 골프(A.P.C. GOLF)와 의류 후원 계약했다.

김민선7은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년 KLPGA 점프투어 1차전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23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키 177cm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럭키세븐’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선7은 2024년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 준우승 포함 5번의 톱10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의 KLPGA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골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민선7이 착용하게 될 아페쎄 골프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프렌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다.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에센셜한 골프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프로 선수 스폰서쉽을 준비하면서 2025년 신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해 퍼포먼스 향상에 집중했다.

김민선7은 KLPGA 투어 개막전인‘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아페쎄 골프의 의류를 착용하고 필드에 나선다. 의류 착용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화보 촬영에도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민선7은 “2025년부터 A.P.C. GOLF와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모두 갖춘 아페쎄 골프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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