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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멤버 김종민, 가수 에일리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한다고 밝혔다.
6일 신지는 자신의 계정에 "논란 종식!!! 둘 다 갈 거야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지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 거야!"라고 글을 써두고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이는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는 김종민과 에일리 때문에 밝히게 된 입장이다.
오는 4월 20일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에일리는 3세 연하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는 두 사람과 두터운 관계인 바. 누구의 결혼식에 참석할지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지가 에일리와도 너무 친해서 난감해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신지는 김종민과 에일리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논란 아닌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식 두 탕 귀여워요", "역시 시간 쪼개서라도 둘 다 가아죠", "논란 종식법도 귀여운 언니", "역시 의리하면 신지", "탁월한 선택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지난해 11월 신곡 '사계'를 발매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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