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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0년이 됐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1980년생인 이은주는 1996년 한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7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카이스트’(1999~2000), MBC ‘불새’(2004),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하늘 정원’(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에 출연했다.
'불새'로는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는 지난 2023년 "어제 어머니께서 보내준 은주 사진. 우리는 이렇게 나이를 먹고 있지만, 모두 반짝반짝하고 젊고 아름다운 이은주 모습만 기억하게 되겠지? 이젠 잊고 지내는 날이 훨씬 많지만 늘 2월이 되면 간절히 생각난다. 보고 싶다 아름다운 배우 이은주"라고 추모 글을 올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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