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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박진영이 귀여운 일상을 전했다.
18일 박진영은 자신의 계정에 "일본 사무실에서 머리 감고 타올로 말리는데 타올이 미사모 타올 ㅋㅋㅋ 얘들아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테이블 위에 JYP 소속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 얼굴이 담긴 수건을 올려둔 모습이다. 미사모 타월을 발견하고는 사진을 찍고 있는 박진영의 거울 속 행복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모모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머리가 엄청 뽀송뽀송하시네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30주년 콘서트 'Still JYP'를 개최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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