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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청설'은 관객 2만 3293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26만 28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는 관객 1만 4766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159만 5258명이 됐다. 3위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로 관객 9176명이 선택, 누적 관객수 53만 6082명을 기록했다.
4위 '레드 원'(감독 제이크 캐스단)은 관객 3682명이 선택, 누적 관객수 4만 8638명이 됐다.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관객 3618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64만 1429명으로 5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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