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조해상)가 2024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파견사업에 임원 2명. 지도자 4명,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대표 20명을 일본 나고야로 파견한다.
그레고로만형 10명(후보선수 6명, 청소년대표 4명), 자유형(후보선수 8명, 청소년대표선수 2명)을 보낸다. 참가자들은 2024년 11월 1일~6일까지 일본 나고야 나고야 공업고등학교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은 한국, 일본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합동 훈련 및 친선경기가 실시된다. 대한민국 초청 1회 및 일본 파견 1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9년까지 연속해서 펼쳐졌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되지 않았다. 2023년도부터 재개되어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 초청 교류사업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상명고등학교에서 펼쳐졌다. 한국 26명, 일본 26명 총 52명이 참가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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