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센다이 89ERS가 개막 6연패 후 3연승했다. 양재민도 힘을 보탰다.
샌다이는 지난 23일 일본 교토부 교토 카타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B.리그(일본남자프로농구) 1부리그 원정경기서 교토 한자즈를 82-78로 이겼다. 개막 6연패를 끊은 첫 승리. 양재민은 21분49초간 3점슛 3개를 시도해 1개도 넣지 못했다. 그래도 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센다이는 26~27일에는 고시가야 알파스와 홈 2연전을 치러 모두 이겼다.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에서 87-78, 73-63으로 잇따라 이겼다. 26일 경기는 2차 연장까지 갔다. 양재민은 21분13초간 3점슛 1개 포함 4점 5리바운드 2스틸했으나 5반칙 퇴장했다. 이어 27일 경기서 25분19초간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재민은 지난 시즌처럼 수비와 리바운드에 힘을 쏟는다. 단, 3점슛 정확도를 좀 더 높이면 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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