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오는 26일까지 스페셜 웰컴 디쉬·샴페인 증정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1일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예정된 ‘라 리스트 2025’ 공식 행사에 앞서 열린 한국 시상식에 월드 톱 1000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신라호텔의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비롯한 35개의 한국 레스토랑 셰프들이 참석했다. 전체 리스트와 순위는 내달 파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은 ‘라 리스트’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식당 ‘라연’은 2017년 국내 최초로 톱 500에 진입했으며, 2019년 톱 200에 이름을 올린 후 현재까지 국내 레스토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는 2019년부터 톱 1000에 꾸준히 선정됐으며, 중식당 ‘팔선’도 지난해 톱 1000에 들었다.
‘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 4곳은 오는 26일까지 스페셜 메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스페셜 웰컴 디쉬와 로제 샴페인 1잔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모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라 리스트’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메뉴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