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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워커힐 파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워커힐 파크 콘서트’는 아차산 자연을 배경으로 봄과 가을에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6일과 20일에 열렸으며, 단풍으로 물든 가을 아차산과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콘서트는 ‘세레나데’를 주제로 50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 로맨틱 영화 OST를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더했다. 색소포니스트 조세형과 뮤지컬 배우 이충주, 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어우러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객은 워커힐이 제공한 와인과 샤퀴테리 보드를 즐기며 고급스러운 피크닉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앞서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등에서의 숙박과 콘서트를 결합한 패키지를 판매했으며, 양일간 600여 좌석 중 30%가 패키지 이용 고객으로 채워졌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 파크 콘서트는 매회 많은 고객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과 도심 속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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