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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깔끔한 정리정돈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임영웅과 함께한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짐을 정리하는 임영웅을 바라보며 "영웅아, 너 정리정돈 잘한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영웅은 1박 2일 동안 캐리어 정돈은 물론 요리 후 뒷정리까지 챙기며 꼼꼼함을 보여줬던 것.
이에 차승원은 "우리 영웅이를 데리고, 읍내에 있는 중식요리를 먹이고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짜장면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고 엄지를 올렸다.
운전을 하던 중 봉평에 도착한 세 사람. 임영웅은 유해진의 질문에 "중국집 보다는 온 김에 막국수가 어떻냐"고 제안했다.
가게에 도착해 주문을 마무리하고, 전병이 나왔다. 임영웅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한 조각씩 가져간 이후에야 젓가락을 들며 세심함을 보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을을 떠나는 임영웅에게 감자 10kg을 선물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삼시세끼 Lign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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