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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세계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 트래블링이 축구 종합 예능 채널 ‘이스타TV’와 함께 유럽 축구를 직관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스타TV와 함께하는 유럽 축구 빅매치 투어’로 지난달 30일에 출시되어 판매 약 3시간 만에 마감되는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스타TV’의 출연진인 이주헌, 박종윤, 박찬우와 함께해 더욱 주목을 받은 이 상품은 ‘이스타TV’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4,500만 원을 지원해 가격적인 부담을 완화했다.
‘이스타TV와 함께하는 유럽 축구 빅매치 투어’는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UEFA 유로파리그 1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 총 5경기를 7박 9일간 직관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와 황인범 선수의 경기는 물론,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경기가 포함되어 있어 축구팬의 기대를 받았다.
유튜버와 투어 참가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있으며 영국에서 꼭 방문해야 할 ‘국립축구박물관’을 포함, 선수 대기실과 그라운드 방문을 포함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트래블링 관계자는 “7박 8일의 촉박한 일정 속에서 무리한 이동은 최소화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한 일정을 기획했다. 더욱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링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등 다양한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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