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통영 유진형 기자] 4일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시장에서 가격 폭등한 배추 대신 양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올여름 고온과 가뭄 영향으로 준고랭지 배추 생산이 감소하며 배추가격이 포기당 1만원에 육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는 2일 기준 1포기 9202원으로 1년 전 대비 32.7% 올랐다. 배추 공급이 부족하자 소비자들에 보다 다양한 선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양배추, 무, 오이 등이 배추 대체재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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