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B 교육전문기관 인사이트플랫폼과 협업해 외식업 관계자 대상 행사 가져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박준우 셰프가 돼지고기 활용법과 메뉴 개발 노하우를 소개하는 쿡앤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세계 66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지난 26일 외식업계 종사자와 셰프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컬리너리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B(식음료) 전문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박준우 셰프가 ‘돈육 메뉴의 맛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고기 부위의 장단점과 조리법,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술 등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쿠킹 세션도 선보였다. 코스 요리 3종의 부위별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조리법을 시연했다. 또 메인요리와 곁들임 요리의 조화를 고려한 메뉴구성 비법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우 셰프는 “아그로수퍼는 모든 부분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균일한 품질의 원물을 얻어낼 수 있다”며 “현장에서는 항상 같은 품질이 유지될 필요가 있는데 아그로수퍼가 이에 굉장히 잘 맞는다”고 소개했다.
아그로수퍼는 생산에서 사육, 도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 모니터링, 관리하는 수직계열화 방식으로 제품을 제공한다.
안드레아스 타카미야 아그로수퍼 아태지역 총괄이사는 “자사는 유엔 인증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한국 외식업계와 동반상생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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