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3~6일 대규모 야장 페스티벌 ‘스타필드르륵-칵!’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상생형 야외 축제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기획됐다.
‘스타필드르륵-칵!’은 편의점 의자에서 나누는 진솔한 대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조어인 ‘드르륵칵’에서 유래했다.
행사 기간 오후 1~5시 야외 광장에서는 활기찬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코믹 매직쇼, 저글링 서커스, K-힙합 크루 ‘몬스터 액션’ 공연이 준비됐다. 4일에는 모던락 밴드 ‘이지(izi)’ 보컬 오진성이 출연한다.
오후 6시부터는 야외 극장에서 <라라랜드>, <씽2>, <웡카>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6일에는 ‘전부 노래 잘함’ 촬영도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소상공인이 참여해 떡볶이 등 국민 간식과 츄러스, 회오리감자, 닭강정, 다코야키 등을 선보이고 하남 ‘덕풍전통시장’ 명물 빈대떡도 만날 수 있다.
하남시에 기반을 둔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외에도 1분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미니게임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코인 노래방 이용권, 뮤직페스티벌 티켓 등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는 “신나는 공연부터 낭만적인 야외 영화 상영,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선물 증정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하루 종일 스타필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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