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만원의 행복으로 즐겨볼까?”

소노인터내셔널, 가을 특별 프로모션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을을 맞아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문화 행사를 제공한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춘천의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연결되는 국내 최장 (3.61km) 케이블카다.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사의 최신형 캐빈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가을 시즌을 맞아 ‘만원의 행복’ 특별 할인 이벤트를 한다.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일반 및 크리스탈 케빈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역 군인과 동반 3인은 주중 50%, 주말 30% 할인하며, 강원 호수문화 투어패스 구매 시에도 최대 30%의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내달 3일, 하부정차장 광장에서는 ‘문화도시 춘천, 탱고로 물들다’를 주제로 탱고 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이 직접 탱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삼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의암호 가을 전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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